구룡포항의 허진혁 선장은 2박 3일 동안 깊은 바다에서 직접 통발로 잡아 올린 신선한 홍게로 지역의 자부심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 특별한 해산물은 늦가을이 되면 살이 차오르고, 풍미가 깊어지며 미식가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제철 먹거리입니다. 오늘은 허진혁 선장과 홍게의 매력, 그리고 도화새우까지 맛볼 수 있는 구룡포항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1. 구룡포항의 자랑, 허진혁 선장의 홍게
2박 3일의 여정으로 탄생한 신선한 홍게
허진혁 선장은 구룡포항에서 출발해 짧게는 6시간, 길게는 13시간까지 나가 홍게를 잡습니다. 깊은 바다에서 통발을 이용해 잡아 올린 홍게는 자연 그대로의 신선함과 풍미를 자랑합니다. 늦가을이 되면 홍게의 살이 꽉 차고 맛이 깊어져 더욱 인기입니다.
- 홍게의 특징: 몸집이 크고 껍질이 선명한 붉은빛을 띠며, 살이 통통하게 차 있어 씹는 맛이 뛰어납니다.
- 제철의 맛: 늦가을부터 겨울까지가 홍게의 맛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입니다.
선장님의 신념
허진혁 선장은 항상 최상의 품질을 목표로 합니다. 그는 "양보다 품질이 중요하다"는 철학으로 홍게를 잡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신선함을 전달합니다. 직접 잡은 홍게를 유통 과정 없이 제공하기 때문에 가격도 합리적입니다.
2. 홍게의 신선함을 고르는 비법
좋은 홍게를 고르는 방법
- 몸통을 만졌을 때 단단한 것: 살이 꽉 차 있다는 증거입니다.
- 붉은 껍질의 선명도: 껍질이 선명한 붉은빛일수록 신선합니다.
허 선장의 배에서 잡은 홍게는 이러한 기준을 완벽히 충족하며, 바로 삶아내어 고객에게 제공합니다. 직접 손질해 맛본 홍게는 내장까지 고소한 풍미를 더해, 누구나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3. 구룡포항에서 즐기는 홍게의 진미
(1) 통통한 집게발의 살
홍게의 집게발을 뜯으면 터져 나오는 살은 만화에서나 볼 법한 모습입니다. 살이 가득 차 있어 한 입 베어 물 때 탱글한 식감과 바다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집니다.
(2) 고소한 내장
홍게 내장은 마치 고소한 버터처럼 부드럽고 진한 맛을 냅니다. 특히 내장을 밥이나 국수와 함께 먹으면 별미 중의 별미입니다.
(3) 손질부터 먹기까지
허진혁 선장이 직접 손질한 홍게는 살이 먹기 좋게 발라져 나옵니다. 덕분에 손님들은 손쉽게 홍게의 진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4. 구룡포항의 또 다른 보물, 도화새우
홍게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구룡포항이지만, 허진혁 선장은 때때로 귀한 도화새우를 선보이기도 합니다. 도화새우는 크기가 어마어마하며, 바닷가재와 비슷한 외형과 달콤하고 오독오독한 식감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 특징: 탱글탱글한 살과 씹을수록 달달한 맛.
- 허 선장의 센스: 도화새우를 추가로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5. 허진혁 선장과 가족의 이야기
아내의 한마디
허진혁 선장의 아내는 그를 “열정과 헌신이 넘치는 남편”이라며 자랑합니다. 카메라 앞에서도 유쾌하게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은 구룡포항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합니다.
홍게와 가족의 유대
허진혁 선장은 어머니와 함께 홍게를 잡는 방법과 요리 비법을 배웠습니다. 가족의 정성과 노하우가 더해진 홍게는 단순한 해산물이 아닌, 가족의 역사가 담긴 특별한 음식입니다.
6. 강룡호 홍게 구매 정보
주소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66-14
택배 주문 가능
강룡호에서는 택배 주문을 통해 신선한 홍게를 전국 어디서나 받아볼 수 있습니다. 단, 배송비는 별도로 부과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홍게와 관련한 문의 사항이 있으신 경우 아래 방법을 통해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
- 6시내고향 시청자 상담실: 02-781-1000
해당 번호로 연락하시면 자세한 문의처와 추가 정보를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7. 홍게와 구룡포항,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다
구룡포항의 허진혁 선장은 품질 좋은 홍게를 직접 잡아 고객에게 제공하며, 구룡포항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그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구룡포항은 단순한 항구를 넘어, 맛과 이야기가 있는 특별한 장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구룡포항을 방문해 허진혁 선장의 홍게와 도화새우를 맛보고,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바다의 풍미를 가득 담은 홍게는 단순한 음식 그 이상으로, 구룡포항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6시내고향 8168회 24년 11월 22일 금요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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