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은 자연이 주는 최적의 환경 덕분에 농작물이 잘 자라는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붉은 황토와 서해에서 불어오는 해풍은 명품 고구마를 탄생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고창의 신광석님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고구마와 특별한 고구마 빵 이야기를 통해 고창 고구마의 매력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1. 고창, 명품 농산물이 자라는 최적지
고창의 붉은 황토와 서해 해풍
고창은 전통적으로 농산물이 잘 자라는 지역으로, 붉은 황토와 서해에서 불어오는 해풍이 결합되어 작물의 성장을 돕습니다. 이 지역에서 자란 고구마는 특히 당도가 높고 품질이 뛰어나 명품 고구마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구마는 이러한 자연의 혜택을 그대로 받으며 자라, 맛과 품질에서 타 지역의 고구마와 차별화됩니다.
2. 농사의 어려움을 이겨낸 고창 농민들
올해의 도전: 이상 기후와 생산량 감소
올해는 예년과는 다른 여름 날씨로 인해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오거나, 지나치게 가물었던 날씨 탓에 고구마 생산량은 예년의 60%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신광석님과 같은 고창 농민들은 이런 어려움을 경험하며 농사 기술을 개선하고 협동조합을 통해 소득을 균일하게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3. 고창 농민들의 협동조합과 가공 프로젝트
협동조합의 설립: 농민들의 연대
고창 농민들은 젊은 대표님들이 중심이 되어 협동조합을 설립했습니다. 이 협동조합은 고구마 가공 시설을 공동으로 운영하여 농민들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가공 시설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개별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4. 고구마 빵, 고창 고구마의 새로운 변신
고구마 빵의 제조 과정
고창에서 재배한 고구마는 단순히 신선 농산물로 소비되는 것을 넘어, 특별한 가공 과정을 거쳐 고구마 빵으로 변신합니다. 고구마 빵은 수확한 고구마를 깨끗이 씻고 찜기에 찐 뒤, 으깬 고구마를 빵 속에 넣어 만듭니다.
이 빵은 단순한 디저트가 아닙니다. 찹쌀 반죽으로 감싸 쫄깃한 식감을 더하고, 자색 고구마 가루를 묻혀 고구마 모양을 그대로 재현합니다. 자색 고구마 분말이 더해져 더욱 건강한 느낌을 줍니다.
지역 농민들의 협력으로 탄생한 명품
이 고구마 빵은 협동조합의 공동 가공 시설을 통해 만들어져, 고창 농민들의 협력과 연대가 빚어낸 결과물입니다. 신광석님은 이러한 협업 과정에서 농민들 사이의 유대감이 강해졌다고 말합니다. "이웃 농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맛있는 빵을 만들어내며 친형제처럼 가까워졌습니다."
5. 고구마 빵의 맛과 건강 효과
맛과 식감의 조화
고구마 빵은 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고구마 소가 어우러져 먹는 즐거움을 줍니다. 고구마 라떼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더욱 배가되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간식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건강한 대안 간식
요즘 아이들이 인스턴트 음식에 너무 노출되어 있어 걱정인데 고창 고구마 빵은 건강한 대안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고구마 빵은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져 영양도 풍부하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선택입니다.
6. 구매 및 문의 정보
- 문의처: 해풍영농조합
- 연락처: ☎ 1600-9245
- 홈페이지: https://hpno1.co.kr/
- 배송 서비스: 택배 가능
고창의 풍미를 담은 고구마와 고구마 빵을 어디서나 손쉽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해보세요.
7. 고창 고구마 빵이 주는 가치는 무엇인가?
고창 고구마 빵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자연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지역 농민들의 정성과 협력이 더해져, 소비자들에게 더 건강하고 맛있는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신광석님의 노력과 고창 농민들의 연대는 우리가 먹는 한 조각의 빵에도 깊은 이야기가 담길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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